2년간의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의 근무를 마치고 가족과 함께 한 주 지방여행을 왔습니다. 평소 가고 싶었던 곳에서 만나고 싶은 분들과의 만남과 맛있는 음식을 더하니 감사가 절로 나오네요.
첫 방문지는 전주였습니다.
LA에서 함께 신앙생활을 했던 자매님이 에어비엔비 한옥을 예약을 해 주셔서 하루밤 여기서 묵었습니다. 나중에 한옥을 짓고 살고 싶네요.
여긴 한옥마을에 있는 한옥인데 카페로 사용되고 있었습니다.
전주에 왔으니 비빔밥을 먹었는데 한국관이란 유명한 곳이었는데 맛있긴 했는데 가격이 너무 비싸더라구요. ㅠㅠ 다음에는 검색을 좀 더 잘해서 가야겠네요
골동품 가게도 지나가고,정자도 걸으면서 사진 한장 찍고, 저녁에는 LA의 코너스톤교회 이종용 목사님의 간증집회에 참석하였습니다. 사실 전주는 목사님을 만나기 위해서 온 목적이었거든요.
크로와상 식빵이라고 하는 신기하게 생긴 빵도 샀습니다.
들어가보지는 못했지만 동학혁명기념관이 있던데 다음에는 아이들과 역사 공부를 하러 와야겠네요.
한옥마을을 위에서 바라본 모습입니다. 앞으로도 더욱 더 많은 한옥을 복원하여 지었으면 좋겠습니다.
이렇게 전주에서의 1박2일을 잘 보냈습니다.
전주에서 울산으로 이동하기 전에 남해 편백나무휴양림에서 1박을 했습니다.
숲속 오두막에서 힐링을 하고 다음날은 보리암이라는 우리나라 3대 불교 성지라는 절에 올라갔는데 4륜 구동으로 정말 힘겹게 올라갔습니다.
태조 이성계가 건국후 들려서 기도를 했다는 곳에서 가족과 함께 기도를 드리고,
남해 바다 풍경을 감상하며 태조 이성계처럼 큰 뜻을 품고 내려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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