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는 이스라엘 자손의 온 회중에게 고하여 이르라 너희는 거룩하라 나 여호와 너희 하나님이 거룩함이니라 너희 각 사람은 부모를 경외하고 나의 안식일을 지키라 나는 너희 하나님 여호와니라
레위기 19:2-3 KRV
거룩해야 한다는 말씀 뒤에 첫번째 규범으로 어머니와 아버지를 공경하라는 말씀이 이어집니다. 부모님을 공경한다는 것이 무엇일까 잠시 묵상하다가 마음을 편하게 해드리는 것이 아닐까 생각이 들었습니다. 용돈을 좀 더 드리고 자식으로서 성공한 모습을 보여드리는 것도 좋지만 근심 걱정을 덜어드려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최근에 무리한 배송일정으로 자동차 사고가 나면서 가족과 부모님께 걱정을 끼쳐드렸습니다. 수리비도 많이 나와서 반찬을 몇개 배송하고 가구를 몇개 옮겨야 수리비를 메울수 있을지 계산하다가 그냥 포기했습니다.
급한 마음에 빨리 뛰어가다가 넘어진 기분인데 사실 개인사업 시작한지 얼마되지 않은 초보인걸 깜박한 것 같습니다. 다시 사업실적을 차곡차곡 쌓아올리고 부모님과 가족들에게 걱정을 끼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합니다.
오늘 반찬 주문량 조금 늘었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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