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영월 캠핑

루프탑 텐트가 장착되어 있는 갤로퍼를 가지고 강원도 영월로 캠핑을 다녀왔습니다. 래프팅으로 많이 알려진 동강에서 멀지 않은 곳이었는데 코로나 팬데믹으로 인해 방문객들이 평소보다 많이 줄어서 매우 한가롭고 여유롭게 캠핑을 즐길 수 있었습니다. 또한 처음으로 아이들만 데리고 형제들과 간 캠핑이라서 더욱 즐겁고 재미있는 시간이었습니다.

캠핑 부엌 세팅 완료
마시멜로우

아이들은 캠핑 모닥불에 마시멜로우를 녹여 먹는 재미로 캠핑을 오는지 반드시 이걸 먹어야 한다고 하면서 너도 나도 나무젓가락에 마시멜로우를 껴서 불에 살짝 그을려서 쫀득하고 달콤한 간식을 먹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캠핑장내 소나무

캠핑장 안에는 소나무가 빽빽하게 심어져 있어서 경관도 훌륭하고 시원한 그늘을 제공하여 활동하기에 매우 쾌적한 환경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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