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읽는 사자‘라는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는 크리스천 강사님의 어느 교회에서의 수련회 설교 말씀을 듣던 중 환경주의 거짓말이라는 영상을 봤습니다. 기후 위기로 인한 환경 파괴의 원인을 화석 연료로 인한 과다한 탄소 배출과 인간의 개체수의 폭증으로 분석하고 결국 지구 종말론으로 귀결시키는 환경주의자들의 주장을 반박하는 내용이었습니다. 그리고 그런 주장은 비건주의나 페미니즘과 결탁하여 가축 산업에 과중한 세금을 부과하거나 인간의 개체수를 줄이기 위해서 낙태를 찬성한다는 입장의 정치 메세지를 무의식적으로 전달하는 의도가 있다는 지적이었습니다. 그리고 이런 정치적 입장을 지지하는 정당은 주로 진보 세력이라는 것이 충격적이었습니다. 결국 깔려 있는 철학이나 사상은 유물론적인 세계관을 바탕으로 하는 공산주의라는 것이 핵심 내용이었습니다.
I was listening to a sermon at a church retreat by a Christian speaker who runs a YouTube channel called The Reading Lion when I saw a video called The Environmentalist Lie. It was about refuting environmentalists’ claims that the climate crisis is caused by excessive carbon emissions from fossil fuels and the explosion of the human population, leading to global apocalypticism, and that such claims are intended to subconsciously convey a political message, such as overtaxing the livestock industry in collusion with veganism or feminism, or being in favor of abortion to reduce the human population. And it was shocking that the political parties that supported these political positions were mainly progressive parties, and the underlying philosophy or idea was communism, which is based on a materialistic worldview.
기후 변화를 부정하거나 환경을 보호할 필요가 없다는 주장을 펴는 것이 아니라 지나친 불안감과 위기 의식을 이용하여 정치적 목적으로 달성하거나 지구 멸망이라는 극단적인 시나리오로 대중을 선동하는 것이 문제라는 지적에 저도 정신을 바짝 차리지 않으면 안되겠다고 생각했습니다. 때마침 오디오북으로 ‘그레타 툰베리의 금요일’이란 책을 듣고 있었는데 지구 환경 파괴의 현상에 대해서 보통 사람보다 더욱 민감하고 심각하게 느끼는 그레타 툰베리라는 자폐 증세가 있는 한 청소년의 이야기가 더욱 흥미로워졌습니다. UN에서의 그의 연설로 인해 세계적인 환경운동가가 되었지만 UN이 바로 IPCC (기후변화에 관한 정부 협의체)를 통해서 기후 위기론을 전파하는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는 사실이 놀라웠습니다.
I had to sit up and take notice when he pointed out that the problem is not denying climate change or arguing that we don’t need to protect the environment, but using excessive anxiety and a sense of crisis to achieve political ends or to incite the public to extreme scenarios of global destruction. At the same time, I was listening to the audiobook “Greta Thunberg’s Friday” and became more interested in the story of a young man with autism named Greta Thunberg, who is more sensitive and serious than the average person about the phenomenon of global environmental destruction. His speeches at the UN made him a global environmentalist, but I was surprised to learn that the UN itself plays a pivotal role in propagating climate alarmism through the IPCC (Intergovernmental Panel on Climate Change).
기후위기로 인한 종말론은 인류 최대의 사기극이라고 하는 과학자의 의견을 살펴 보면서 지구의 기온을 결정하는 것은 태양, 구름, 바다이지 이산화탄소가 아니라는 주장과 온실가스 배출이 지구온난화를 일으킨다는 과학적 증거는 없다는 주장을 살펴보니 그 근거 또한 매우 타당해 보였습니다. 특히 중세 온난기에는 지금보다 대기중에 이산화탄소가 적었는데도 더 뜨거웠던 기록이 있고 오히려 지구는 태양의 활동이 떨어지고 있고 소빙하기가 올 것이라는 과학자들도 많이 있었습니다. 원자력 발전으로 인한 에너지 고효율로 기존의 화력 발전소를 줄이는 것이 훨씬 경제적이라는 주장과 RE100 고비용 무효과 정책으로 인해 기존 에너지 비용보다 4~5배 비싼 태양광과 풍력 발전으로 하는 탄소 중립은 경제적 자살이라는 주장은 기존에 언론을 통해 들어왔던 내용과는 정반대의 입장이었습니다.
As I looked at the scientist’s opinion that climate change doomsday is the greatest hoax of mankind, the argument that it is the sun, clouds, and oceans that determine the Earth’s temperature, not carbon dioxide, and that there is no scientific evidence that greenhouse gas emissions are causing global warming, it seemed to make a lot of sense, especially since the Medieval Warm Period had less carbon dioxide in the atmosphere than now and was hotter, and there are many scientists who believe that the sun is becoming less active and that a Little Ice Age is coming. The arguments that it was far more economical to reduce existing thermal power plants due to the energy efficiency gains from nuclear power, and that carbon neutrality with solar and wind power, which cost four to five times as much as conventional energy due to the RE100 high-cost ineffectiveness policy, was economic suicide, were the opposite of what we had been told in the media.
무조건 국제협약에 따를 것이 아니라 국가적인 전략을 세워서 에너지 절약과 자원순환, 식목과 산림관리를 통한 탄소 중립은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화석연료를 과감히 줄여 국제협약에 동참해야 한다는 주장은 매우 설득력이 있었습니다. 실제로 풍력발전기의 날개를 제작하는 과정에서 엄청난 환경오염과 최악의 노동환경으로 인한 폐해가 있고 풍력발전기의 날개에 치어 죽는 조류가 미국에서는 1년에 50만 마리라고 하는 통계는 언론에서 나오지 않는다는 것도 알게 되었습니다. 또한 고성능 발전기와 모터에 필요한 전기를 생산하기 위해서는 희토류가 상당량 필요한데 채굴 과정에서 막대한 환경오염이 발생한다는 것도 불편한 진실이었습니다. 게다가 풍력발전기는 풍력이 약할 때를 대비하여 보조 밧데리를 추가로 설치해야 하고 소음으로 인한 주민 피해도 매우 심각하다는 사실을 알고 과연 이것이 친환경 에너지인가하는 의문이 생겼습니다.
It was very convincing to me that we should not just follow the international agreements, but we should have a national strategy and actively promote energy conservation, resource recycling, carbon neutrality through planting and forest management, and drastically reduce fossil fuels to join the international agreements. In fact, I learned that the manufacturing process of wind turbine blades causes enormous environmental pollution and horrible labor conditions, and that the statistics of 500,000 birds killed by wind turbine blades per year in the U.S. are not reported in the media. It was also an uncomfortable truth that a significant amount of rare earths are required to generate the electricity needed for high-performance generators and motors, and that the mining process causes enormous environmental pollution. We also learned that wind turbines require additional backup batteries for when the wind is weak, and that the noise is very disturbing to residents, raising the question of whether this is really green energy.
환경에 대해 성경에서는 생육하고 번성하라고 하신 말씀과 더불어 다스리라라는 명령을 통해 인간이 자연 환경을 어떻게 관리해야 하는지 잘 알려주고 있는데 분명한 것은 과학 기술의 발전으로 인해 지구 환경은 더 좋아졌고 홍수나 태풍, 산불과 같은 자연 재해로부터 더욱 안전한 삶을 살게 되었으며 기후 변화로 인한 인간의 피해는 과거에 비해 줄었다는 사실입니다. 자연 파괴의 주범을 인간으로 보는 시각보다는 인간이 자연을 잘 다스리면서 더욱 살기 좋고 안전한 지구 환경을 만들 수 있도록 저는 한 그루 나무를 심기로 다짐했습니다.
The Bible’s command to be fruitful and multiply, along with the command to have dominion over the earth, is a clear indication of how humans should manage the natural environment, and it’s clear that advances in science and technology have made the earth’s environment better and safer from natural disasters such as floods, typhoons, and wildfires, and that climate change has caused less damage to humans than in the past. Rather than seeing humans as the main culprits of nature’s destruction, I decided to plant a tree to help humans manage nature better and create a more livable and safe global environment.
창세기 1:28
하나님이 그들에게 복을 주시며 그들에게 이르시되 생육하고 번성하여 땅에 충만하라, 땅을 정복하라, 바다의 고기와 공중의 새와 땅에 움직이는 모든 생물을 다스리라 하시니라
Genesis 1:28
And God blessed them, and God said unto them, Be fruitful, and multiply, and replenish the earth, and subdue it; and have dominion over the fish of the sea, and over the fowl of the air, and over every living thing that moveth upon the ear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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