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사의 신이라는 유튜브 채널을 통해서 알게 된 매우 투박하고 거친 언어로 전국의 여러 자영업자들을 방문하여 장사 운영 컨설팅을 해 주는 분이 있습니다. 알고 보니 그 분은 자신의 치킨 프랜차이스 사업을 매각하고 200억이라는 큰 돈을 번 후 이제는 다른 자영업자들을 돕는 일을 업으로 하는 유튜버였습니다. 바로 그 분이 쓴 책이라 더욱 관심이 생겼고 유튜브에서 봤던 모습과 달리 책의 내용은 그가 중국집 배달부터 시작하여 프랜차이스 사업까지 성공시켰던 그 과정과 경험담을 매우 진지하게 쓴 내용이었습니다. 조류 독감으로 망할 뻔 했던 치킨 가게의 위기를 1인 다역으로 돌파했던 이야기와 프랜차이스 사업을 확장하면서 점주들에게 개인적으로 돈을 빌려주면서 도와주었던 에피소드를 통해서 그의 성품을 알 수 있었습니다.
There’s a YouTube channel called The Entrepreneurial God who speaks in a very crude, crude language and travels around the country consulting with entrepreneurs on how to run their businesses. Turns out he was a YouTuber who sold his chicken franchise business, made $20 billion, and now makes a living helping other entrepreneurs. He wrote a book, which made me even more interested, and unlike what I saw on YouTube, the book was a very serious account of his journey and experiences from delivering Chinese food to building a successful franchise business. The story of how he single-handedly overcame the crisis of his chicken shop that almost went out of business due to the bird flu, and how he personally lent money to franchisees to help them as he expanded his franchise business, showed his character.
비교적 젊은 나이에 자신의 사업을 매각하고 성공했지만 오히려 우울증으로 어려움을 겪게 되었던 솔직한 고백도 울림이 있었습니다. 끊겼던 인간관계를 회복하기 위해서 주변의 소상공인 자영업자들을 도와주면서 유튜버로 새로운 인생을 살게 된 과정도 책을 통해서 알 수 있었습니다. 저 역시 극심한 우울증을 겪으면서 그 고통과 좌절감을 조금은 알 수 있었기 때문에 그의 재기하는 과정이 얼마나 힘들었을지 공감이 되었습니다. 누구보다도 열심히 인생을 살고 쉼없이 돈을 벌기 위해서 달려온 그의 치열한 삶을 보면서 존경의 마음이 생기고 이제는 주변 사람들을 위해 그의 노하우와 경험담을 나누고 있는 모습을 통해 장사의 멘토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인생의 전반부는 돈이라는 성공의 목표를 달성하고 이제는 후반부에 삶이 더 큰 의미와 목표를 향해 달려가는 그가 하나님을 만난다면 우리나라의 자영업자들에게도 엄청난 변화와 영향력을 줄 수 있는 멋진 리더가 될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어 그를 위해 기도했습니다.
His honesty about how he sold his business at a relatively young age and became successful, only to struggle with depression, and how he started a new life as a YouTuber while helping other small business owners to repair the relationships he had lost. I empathized with his struggle to get back on his feet because I’ve suffered from severe depression myself and can relate to the pain and frustration. Seeing how he lived his life harder than anyone else and worked tirelessly to make money made me admire him and now that he is sharing his know-how and experiences for the benefit of those around him, I felt like he is a mentor for entrepreneurs. I prayed for him because I thought that if he meets God, he could be an amazing leader who can make a huge difference and impact on the self-employed in 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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