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매일 새벽 5시경에 일어나 블로그를 정리하고 회사 메일을 확인하며 주 1회는 AI 협회 회장님과 화상회의를 합니다. 7시가 되면 직접 운전하여 큰 아이들을 등교시키고 집으로 돌아는 왕복 1시간 반동안 유튜브로 시사, 정치, 경제 등의 채널을 들으면서 뉴스 업데이트를 합니다. 집에 도착하여 막내를 유치원 등교 버스를 태워 보내고 나면 오전 9시반. 이제는 아침 운동으로 수변 공원까지 걸으면서 오디오북을 듣거나 아파트 편의시설에서 스크린골프로 9홀 정도를 돌면 10시 정도 됩니다. 그리고 10시부터는 본격적으로 회사 업무를 하거나 고객사 미팅을 하기 위해 쏘카를 대여하여 서울에 다녀오고 저녁 6시경에는 가볍게 저녁식사를 하고 택배집하 업무를 하면서 저녁 시간에 석양을 보고 퇴근합니다. 마지막으로 자기 전에는 성경을 영어로 들으면서 하루를 마무리합니다.
Every day, I wake up around 5 a.m. to organize my blog, check my work email, and have a video conference with the president of the AI Association once a week. By 7 a.m., I drive my older kids to school and spend the hour-and-a-half round trip home listening to current affairs, politics, economics, and other channels on YouTube while catching up on news. By 9:30 a.m., I arrive home and drop my youngest off at kindergarten. My morning exercise now consists of walking to the waterfront park and listening to an audiobook, or playing 9 holes of screen golf at the apartment’s amenities, and then it’s 10:00 a.m. From 10:00 a.m. onward, I rent a Socar to travel to Seoul for client meetings, and around 6:00 p.m., I have a light dinner, pick up packages, and leave for the evening to watch the sunset. Finally, I end the day by listening to the Bible in English before going to bed.
그런데 불현듯 “기도는 언제하지?”라는 의문이 들었고 습관적으로 기도를 안한지 오래되었다는 생각이 들었는데 기도하지 않는 우리네 교회에 내린 재앙이라는 블로그를 읽으면서 자신을 돌아보게 되었습니다. 새벽기도회가 매일 있던 교회에 다닐때는 일주일에 평균 한 두번은 나가서 하루를 기도와 함께 시작했는데 이제는 새벽기도회가 일주일에 한번밖에 없는데도 그나마 그것도 참석하지 못하는 주가 많아졌습니다. 습관이 되어서 알람이 없어도 새벽 5시 정도면 일어나지만 어떤 날은 더 일찍 깼다가 다시 잠이 들거나 조금 늦게 일어나면 이왕 늦었으니 새벽 예배를 유튜브로 시청하는 날이 많아졌습니다. 하루에 몇 시간씩 책을 읽고 운동을 하며 회사와 개인사업 업무를 하기 위해서 시간을 쪼개서 바쁘게 살고 있지만 정작 기도는 너무 게을렀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기도를 하지 않는 교회에는 하나님이 떠난지 오래되었다는 말에 나에게서도 촛대가 옮겨지면 어떡하나하고 회개하였습니다. 이제는 새벽에 일어나면 먼저 기도의 제단을 쌓고 하루를 시작해야겠다고 다짐하며 바로 기도하고 블로그를 남깁니다.
However, I suddenly had a question, “When do I pray?” and I thought that it had been a long time since I hadn’t prayed out of habit, but when I read a blog called The disaster that fell on our church that doesn’t pray, I reflected on myself. When I went to a church that had a daily morning prayer meeting, I went out and started my day with prayer on average once or twice a week, but now there is only one morning prayer meeting a week, and there are many weeks when I can’t attend even that. It has become a habit that I wake up around 5 a.m. even without an alarm, but some days I wake up earlier and fall back asleep, or wake up a little later, and since I’m already up, I often end up watching the morning service on YouTube. I realized that while I was busy reading, exercising, and working on my company and personal business for hours a day, I was too lazy to pray. I repented when I heard that God has long since left the church where there is no prayer, and I wondered if the candlestick had been moved from me. Now, when I wake up in the morning, I start my day by building an altar of prayer, and I pray and blog right away.
행복한 택배기사의 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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